경제이야기

[속보]이스라엘-이란 휴전?(feat.트럼프)

에코파이 2025. 6. 24. 12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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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“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(complete and total ceasefire)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”고 밝혔습니다.


🕊️ 휴전 발표 상황

1.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발표

  • 지난 6월 23일(미 현지 기준)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“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(complete and total ceasefire)에 합의했다”고 발표했습니다.
    • 이란이 먼저 6시간 후 휴전을 시작하고, 12시간 지나면 이스라엘도 동참하며, 24시간 후 “12일 전쟁”이 공식 종료된다고 설명했습니다.
    • 그는 “12일간의 전쟁”을 종식시키는 이 휴전을 중동의 파괴를 막는 승리로 평가했습니다.

2. 이란 정부 입장

  • 이에 대해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(Abbas Araghchi)는 “아직 휴전 합의는 없다”고 반박했습니다.
    • 다만 “이스라엘이 6월 24일 오전 4시(이란 현지 시간)까지 공격을 멈추면, 이란도 군사행동을 중단할 것”이라고 조건부 입장을 밝혔습니다.
    • 휴전합의에 대해서는 “최종 결정은 추후 내려질 것”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

3. 현장 상황

  • 트럼프 발표 이후에도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계속 수행,
  • 이스라엘도 이란 내 특정 시설을 공격하는 정황이 존재해 정확한 휴전 이행 여부는 불확실합니다.
  • 미·이·이(미국·이스라엘·이란) 간 외교 채널(Qatar 중재 포함)을 통해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

✅ 현재 요약

트럼프 발표 6/23 “완전한 휴전 합의”, 6시간→12시간→24시간 순 phased 방식
이란 입장 공식 합의 아님 “이스라엘이 오전 4시까지 공격 멈추면 그 시점부터 대응 중단”
전장 상황 공격 지속 중 → 휴전 선언과 실행 간 시차 · 불확실성 존재
 
 

🔍 결론

현재로선 공식적 휴전 합의는 성립되지 않았으며, 이란이 조건부로 공격 중단 가능성을 제시하고, 이스라엘 역시 일정 조건하에 대응을 멈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.
양국 간 긴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, 실제 휴전이 어느 시점에 안정적으로 작동할지 미지수입니다. 

트럼프의 발표는 이란이 다시 반격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결정을 내린 듯 합니다. 이스라엘이 공격을 강행하지 않는다면  이란에서도 휴전 합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보입니다.

오늘 휴전 발표로 코스피와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. 하루 속히 완전한 휴전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.